식스센스는 진짜 속에 숨은 가짜를 찾는 방송으로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이상엽 등 인기스타들이 나와 매회차마다 화제가 되는 방송이다. 2020년 9월에 첫 방송을 시작해서 시즌 2까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3월 11일에 돌아올 시즌 3에서는 '전소민의 하차'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전소민의 하차, 그 이유는?
전소민은 배우이자 여러 방송에 나오는 방송인으로 식스센스에서는 발랄하고 긍정적인 성격을 많이 보여줘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시즌 3에서는 하차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워하는 동시에 그 이유를 궁금해했다.
앞서 전소민은 지난달 발 골절 수술을 받았다. 이로 인해 당시 '런닝맨' 촬영도 불참하였다. 그리고 발 골절 수술로 인해 원래 촬영하기로 되어있던 드라마가 연기되면서 스케줄 조율의 문제로 식스센스 3 시즌을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또한 동아닷컴에 “발 골절상과 드라마 일정 조율로 인해 이번 시즌(식스센스3)은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식스센스 3' 하차가 아니라 통불참?
전소민과 소속사에서는 '발 골절 수술과 드라마 스케줄 조정으로 시즌 3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시청자들은 전소민이 하차를 한다는 소식에 슬퍼하고 있지만 시즌 3에 함께하지 못한다는 말을 하차라고 생각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시즌 3가 끝난 후 시즌4에는 일정 조율에 따라 다시 참여할 수 있음을 열어두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식스센스 제작진과 전소민의 소속사 또한 그녀가 하차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