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에서 전부터 나온다고 했던 걸그룹이 드디어 나왔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엔믹스(NMIXX)가 22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오오’(O.O)와 데뷔 싱글 앨범 ‘애드 마레(AD MARE)'를 발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엔믹스(NMIXX)의 그룹명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그룹명의 의미는 미지수 'N'과 다양성을 상징하는 단어인 'MIX'를 합성해 '새로운 새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엔믹스(NMIXX)의 멤버는 릴리와 리더 해원을 중심으로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으로 총 7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엔믹스(NMIXX)는 멤버 전원이 특정 포지션을 맡지 않는 올라운더로서 7보컬, 7댄스, 7비주얼 멤버로 구성되어 '전원 에이스'그룹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엔믹스(NMIXX)가 보여주는 새 장르 'MIXX POP(믹스 팝)'은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믹스해 여러 곡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르로, 데뷔 싱글인 'AD MARE'는 엔믹스(NMIXX)가 들려줄 독창적인 음악 색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리고 좋은 노래뿐만 아니라 잘 구성된 퍼포먼스는 듣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추가해준다. 게다가 'O.O' 뮤직비디오에서는 파워풀한 군무가 담겨있어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엔믹스(NMIXX)는 타이틀만 오픈한 상황 속에서 판매한 데뷔 싱글은 단 열흘간 6만 1,667장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유튜브에서도 호기록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데뷔 트레일러 영상은 공개 약 2주 만에 유튜브 500만 뷰를 돌파했고 18일 베일을 벗은 'O.O’ 뮤비 티저는 공개 14시간 만에 조회 수 100만 건, 이틀 만에 200만 건을 넘어섰다. 특히 18일 오후 5시 기준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국내 인기 급상승 음악 톱10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