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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곽윤기 11년 전 몰카 피해자,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

Yeoni_123 2022. 2. 24. 00:13




곽윤기의 논란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A씨가 자신이 11년 전 곽윤기의 몰카 피해자라고 말하며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올린 사진은 그때 당시 곽윤기의 인스타그램과 자신의 인스타그램 메세지 등이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자신은 곽윤기 선수의 글 때문에 지금까지도 불안에 떨고 있으며 곽윤기 선수의 사과를 요구하였다. 하지만 그 글을 읽은 대중들은 그 글을 믿기 보다는 싸늘한 반응이 더 많았다.




대중들의 싸늘한 반응, 그 이유는?

2014년 해당 사진에 대해 '여성 비하' 논란이 일자 곽윤기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과문. [사진 인스타그램]

1. 먼저 A씨는 11년 전 몰카라고 하였지만 당시 올렸던 글은 A씨의 주장대로라면 글이 2011년도에 올라왔어야 하는데 저 사진은 2014년에 올렸던 사과문이다.

2. 그리고 A씨는 곽윤기에게 인스타가 차단당한 것 같다며 자신의 인스타그램 메시지 사진을 올렸지만 실제로 인스타그램 메시지 차단을 당하면 저렇게 뜨지 않는다며 대중들이 반박하였다.

3. A씨는 그 때 당시 지하상가에서 처음으로 샀던 신발 때문에 기억에 남는다고 하였지만 곽윤기가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린 시기와 A씨가 신발을 구입하여 신었던 시기 등이 맞지 않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사람들은 A씨의 글을 믿지 않았고 오히려 '이렇게 안 맞는게 많은데 왜 이런 글을 올리는 거지?', '이 글 삭제하지 않으면 곽윤기가 고소할 듯', '시기도 다르고 내용도 바뀌고 옆남자가 선수인 것도 확실하지 않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